#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자매 이야기 ㅡ3
  행사1일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햇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참 좋은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이른 아침 부터 찔레꽃 꺾어다 꾸미고
초록 마당과 다포가 맑은 하루를 열것 같은
예감을 하며 즐겁게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그림쌤 둘째언니 수요일 도착
주방 식사 책임 큰언니 목요일 도착
산청에서 청명한방 화장품을 만드는
막내동생은 금요일 도착
부산에서 미영쌤 아침7시 도착
지우공방 홍숙쌤과
토방도예 초록쌤은 8시쯤 도착
꽃차체험을 맡은 은희쌤 미숙쌤도 도착
손님들과 나눌 떡도 도착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엄청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한사람 한사람
귀한 인연들의 발걸음이 찾아들고
고운색의 꽃차를 나누어 마시는
행복이 시작되었습니다
텃밭으로 꽃구경
장미터널속도 함께 걸었네요
저녁부터 비가 내려
걱정이 되지만
내일도 축제는 계속될거고
2시부터 있을 음악회도 무척 기대되네요
빗소리 들으며
원두막에 앉아 기타소리 들을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렘입니다^^
 

찔레꽃을 우리들 곁으로 업어보고

그림 전시 준비 중

담금주와 식초음료

미영쌤의 바쁜 손 길

그림도 초록풀 위에선 완전최고

갤러리 영업허가 얻었습니다

아침부터 그림에
꾀나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소나무를 등지고

그림 감상

꽃차만들기 체험

   장미터널

#양산꽃차
#한뫼산야초꽃차연구원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자매 이야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