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얄 완
2주전 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한명인회 행사에서
행운권 추천이 있었습니다
많은 행운의 번호가 당첨되어
본부석 앞으로 달려 나가시는데
내 번호 78은 자꾸만 비껴 가더군요
그래도 전 여유롭게 있는데 함께 간 나무꾼님은
당신은 추첨이 안되려나보다 하신다
"괜찮아요 ~ 난 큰 행운의 물품이 될꺼니까
걱정 안해도 돼~ "하고 여유를 부리는데
마지막 3점의 행운의 물품 소개가 시작
ㅡ황동구 명인님의 다완ㅡ
회장님이 뽑으셨다
추첨이 안된 번호들을 막 소리치기 시작
저도 78 하고 외쳤는데
진짜로 78번을 회장님께서 뽑으셨다
총 3점 중 경남지부에서 2점의 행운이~
그렇게 받아온 귀한 선물을
이제야 제대로 열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어디에 두고 눈 호강을 누릴까? 고민 중 입니다
참말로 눈코뜰새 없이 바빴거던요
두어번 밖에 뵌적이 없는
#다완장 #황동구 명인님의 작품을 소장하게
된 영광을 얻었습니다